특히 임수향은 지난 2011년 방송된 임성한 작가의 드라마 ‘신기생뎐’을 통해 시청자에게 주목받은 만큼 임성한 작가의 차기작에 다시 출연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임수향은 아직 출연 여부를 결정하지 않았다. 중국 영화 '해양지련: 바다의 사랑'에 캐스팅돼 10월까지 중국에서 로케이션 촬영에 나서는데 임성한 작가의 신작은 '엄마의 정원' 후속으로 10월 말쯤 방송될 예정이라 임수향이 출연하기 위해서는 일부 일정 조정이 필요하다.
남자 주인공 후보가 된 강은탁은 2001년 앙드레김 패션쇼 모델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주몽’ ‘에덴의 동쪽’ ‘바람불어 좋은 날’과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강은탁은 현재 KBS2 ‘TV소설 순금의 땅’에 출연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