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조관우, 다둥이 아빠 소감 "어쩌다보니 이렇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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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30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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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조관우[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주은 기자 = 가수 조관우가 네 아이의 아빠가 된 소감을 밝혔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공포영화보다 무서운 집착증을 가진 사람들, 일명 미저리 특집으로 꾸며져 조관우, 김가연, 유상무, 다솜이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조관우는 "살이 조금 빠졌다. 화면에 조금이라도 예쁘게 나오려고 살을 좀 뺐다"고 인사했다.

이어 "네 아이의 아빠라고 하더라"라는 김구라의 물음에 "어쩌다보니까 아이들이 네 명이다. 막내는 아들이다. 17개월된 딸이 있다"고 말했다.

"딸이 아들인줄 알았다"는 규현의 말에 조관우는 "딸을 보고 아들이라고 하는거냐"고 발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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