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데일리] 삼성생명 그룹 배당의 최대 수혜주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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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31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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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오늘의 톱픽
▷삼성생명 삼성 배당 변화의 최대 수혜주 [한국투자증권]
-삼성전자, 삼성화재, 삼성카드 등 계열사의 배당 정책 변화가 궁극적으로 삼성생명의 연간 순이익 상향 조정, DPS 증가, 배당수익률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
-동사는 삼성전자 7.21%를 보유하고 있기에 삼성전자 배당 정책 변화의 최고 수혜주. 삼성전자가 배당성향을 10%p 상향 시 동사의 삼성전자 배당금은 세후 2,620억원으로 약 152.1% 증가.
-RBC가 여유 있는 삼성생명, 삼성화재의 배당 정책의 운신의 폭이 넓은 것으로 판단.

▷BS금융지주 예상에 부합하는 견조한 성장성·수익성 지속 [KB투자증권]
-BS금융지주의 2Q14 지배주주 순이익은 1007억원 (+8.5% YoY)으로 시장 컨센서스 및 KB투자증권 추정치를 소폭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
-실적 호조의 주된 원인은 이자이익 증가세가 유지된 가운데, 대손상각비 감소와 자회사 실적 호조인 것으로 판단.
-2Q14 실적 결과, 동사의 강점인 시중은행 대비 높은 성장성과 수익성이 여전히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
-BS금융지주에 대한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만2000원을 유지.

▷한미약품 R&D 확대의 '빛과 그림자 주목' [한국투자증권]
-연결매출 1,864억원(3.7% YoY), 영업이익은 84억원(-26.4% YoY)을 시현했다. 해외임상시험 확대로 R&D 비용(365억원, 매출대비 19.6%, +5.2%p YoY)이 급증해 영업이익이 당사와 시장 기대치를 크게 하회.
-이미 3건의 임상2상 진행으로 R&D 비용이 많이 증가했으나, 랩스엑센딘4의 후기임상 진입으로 R&D 비용이 당사와 시장 예상(매출대비 15%~16%)보다 훨씬 높은 수준으로 상승.
-단기적으로 실적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녹십자와 더불어 유일하게 ‘중국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고, 장기 성장 동력인 후기 임상 파이프라인 모멘텀이 탄탄.

▲아주경제 종목 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2주만에 다시 미국행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선밸리 미디어 컨퍼런스' 참석을 위한 미국 출장에서 돌아온지 2주만에 다시 미국으로 출국했다.

▷한국거래소, 덕신하우징 코스닥 상장 승인
-한국거래소는 30일 덕신하우징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덕신하우징은 구조용 금속제품, 탱크 및 증기발생기 제조업체이며 공모가격은 1만3000원이다.

▷포스코 포항제철소, 고로슬래그 냄새물질 저감 기술 개발 성공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고로슬래그 냉각 시 발생하는 냄새를 저감시키는 고유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동아에스티, 2분기 영업익 113억…전년비 11.1%↑
-동아에스티는 2·4분기 영업이익이 113억700만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1.1%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LG U+ 경쟁사와 서비스 격차 벌어져
-LG유플러스가 통신시장 경쟁사인 SK텔레콤과 KT와의 서비스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서울반도체, "조명 성장세 유지, 프로젝트 수주 효과 기대"
-서울반도체가 태블릿 부진과 조명 프로젝트 지연, 고정비 증가 등으로 실적이 감소했다.

▷삼성전자 ‘포로의 함정’ 현실화? 스마트폰 부진에 계열사 실적 비극 이어져
-삼성그룹이 자랑으로 내세웠던 전자사업 수직계열화 체제가 ‘스마트폰’ 사업 부진으로 심 위기에 직면했다.

▷현대기아차, 실적개선 답보에 통상임금 발목까지…근본 문제는 '성장동력 부재'
-현대·기아자동차 그룹은 환율하락에서 비롯된 실적악화 통상임금을 둘러싼 노조와의 갈등 등 2가지 외부적 악재와 맞닿은 상태다. 그러나 근본적 문제는 내부적으로 뚜렷한 차세대 먹거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신성장동력의 부재’가 심각하다는 지적이다.

▷현대중공업 2분기 대규모 손실충당금 반영 왜?
- 현대중공업이 지난 2분기 1조원 이상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사상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다. 노조 측이 강도 높은 임금 인상안을 요구중인 가운데 회사측이 공사손실충당금을 이번 2분기에 적용한데 대해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반도체, 2분기 영업익 130억원… 작년비 55% 감소
-서울반도체는 2분기 매출 2485억 원, 영업이익 130억 원을 기록했다.

▷KT, ‘올레’ 브랜드 사칭 스미싱에 강경 대응…유포자 고소
- KT가 고객 보호를 위해 자사 브랜드를 사칭한 스미싱(전자금융사기) 유포자를 고소했다.

▷한미약품, 2분기 영업익 84억…전년비 26.4%↓
-한미약품은 지난 2·4분기 영업이익이 84억47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4%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전일 장 마감 후 주요 공시
▷네이버는 모바일 메신저 글로벌 마케팅을 영위하는 자회사인 라인플러스의 사업 독립성 확보를 위해 160만 주를 처분한다고 공시했다. 처분금액은 800억원이다.

▷동양시멘트는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서 제외됐다고 공시했다. 이에 7월 31일부터 거래를 재개한다.

▷팬오션은 올해 2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6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하며 흑자전환했다. 같은 기간매출액은 3800억원, 당기순이익은 317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한진중공업홀딩스는 종속회사인 대륜발전이 대륜에너지를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대륜에너지와 대륜발전이 각각 1 대 0.7398765이다.

▷CJ오쇼핑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390억1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6%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328억1700만원으로 13.5%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91억3300만원으로 13% 감소했다.

▷쓰리원은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 에이치에이엠 미디어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공시했다.

▷리드코프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9%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75억원, 순이익은 86억원을 기록했다.

▷인팩은 중국 자동차 부품 제조 회사인 강소인파극기차부건유한공사의 지분 40%를 40억980원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인수금액은 자기자본대비 5.02%다.

▷삼영화학공업은 김해공장 BOPP 생산사업의 지속적인 적자경영으로 인해 구조조정한다고 공시했다. 향후 김해공장 기계장치를 매각할 계획이다.

▷효성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9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2%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조1086억원, 당기순이익은 1699억원이다.

▲주요 뉴스
▷미국 2분기 GDP 성장률 연율 4% 기록해 예상치(3.2) 상회
- 2분기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전년대비 2.5% 상승해 예상치(1.9) 상회
- 1분기 GDP 성장률 -2.9% → -2.1%로 상향

▷FOMC 회의, 자산매입 규모 100억달러 추가 축소. 연방기금(FF) 금리 현행 0~0.25% 유지
- 제로 수준의 초저금리 자산매입 프로그램 종료 후 상당기간 유지
- 고용시장 개선되고 인플레이션은 2% 목표치에 근접하는 등 경기 반등
- 광범위한 지표들은 아직 고용시장이 상당한 부진을 겪고 있음을 나타내
- 플로서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초저금리 유지 기간 관련 성명서 내용에 반대표 행사

▷미국 7월 ADP 민간고용 전월대비 21.8만명 증가해 예상치(23.0) 하회

▷EU,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개인 8명과 기업 3곳을 러시아 경제 제재 블랙리스트에 추가

▷러시아중앙은행 "미국과 유럽의 제재 대상이 된 자국 은행들 지원할 것"

▷이스라엘군, 팔레스타인 주민 대피소로 이용되고 있는 유엔학교에 포격, 최소 16명 사망

▷S&P, 아르헨티나 국가 신용등급 '선택적 디폴트(Selective Default)'로 하향

▲펀드 동향
▷국내 주식형펀드 1360억원 유입돼 10거래일 연속 순유출, 해외 주식형펀드 241억원이 유출돼 8거래일 연속 순유출(지난 29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 제외)

▷국내주식형펀드 주식편입비 95.91% 전일대비 0.03%포인트 증가

▷머니마켓펀드(MMF)는 설정액 9728억원이 늘어 총 설정액은 79조1770억원이며 순자산은 80조1533억원

▲오늘의 증시 일정
▷유럽 6월 실업률
▷유럽 7월 소비자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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