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임' JYP VS 스타쉽, 자존심을 건 노래 대결…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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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3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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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임[사진=Mnet 방송 캡처]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케이블채널 Mnet '싱어게임'에서 JYP엔터테인먼트와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쟁쟁하게 대결했다.

30일 방송된 '싱어게임'에서는 JYP엔터테인먼트와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소속 가수들이 출연해 노래 대결을 펼쳤다.

이날 '싱어게임'은 군대 간 남친을 기다리는 고무신 100인의 여성이 판정단으로 등장, '군화 거꾸로 신은 날 듣고 싶은 노래'라는 주제로 이뤄졌다.

JYP엔터테인먼트 주자로는 원더걸스 예은과 피프티앤드가 나섰으며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는 케이윌이 나섰다.

예은과 피프티앤드는 지드래곤의 '그 XX'를 버림받은 여자친구의 마음을 대변하는 무대로 꾸며 공감을 얻었다.  이어 케이윌은 아이유의 '나만 몰랐던 이야기'를 선곡, 호소력 강한 목소리와 가창력으로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대결의 승자는 예은과 피프티앤드였으나 하지만 앞서 1,2 라운드에서 승리한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최종승자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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