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지는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빼꼼"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해바라기로 얼굴을 가린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김민지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김민지는 지난 27일 오후 5시 30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박지성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그리고 다음날인 2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현재 김민지는 박지성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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