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건설이 분양하는 별내 푸르지오 단지 내 상가 투시도.[이미지제공=대우건설]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대우건설이은 경기 남양주시 별내택지지구에 공급한 '별내 푸르지오'의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고 31일 밝혔다.
별내택지지구 A3-2블록에 위치한 별내 푸르지오(전용 76~84㎡·1100가구) 내 상가는 전용 33~44㎡의 1개층, 5개 점포로 구성됐다. 대지의 단차를 활용해 데크형으로 설계됐으며 입점은 내년 12월 예정이다.
분양은 점포별 내정가 공개 경쟁입찰(총액제)로 진행돼 내정가 이상 최고 입찰자가 낙찰자로 선정된다. 점포별 내정가는 3억4000만~4억3500만원선이며 입찰보증금은 점포당 1000만원이다.
신청 접수와 입찰은 다음달 5일에 대우건설 양주신도시 푸르지오 모델하우스(경기도 양주시 광사동 652-4번지)에서 진행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별내지구 최대 규모인 1100가구 대단지에 5개 점포 뿐이어서 희소가치가 높다"며 "단지 주출입구 옆인데다 외곽 도로 쪽으로 개방돼 있어 아파트 주민뿐 아니라 주변 유동고객의 접근이 쉽다"고 설명했다. 1600-7087.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