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삼성전자는 31일 2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태블릿 판매 저조는 스마트폰보다 교체 주기가 길고 신흥 시장의 수요가 낮은 것이 원인”이라며 “내년부터 초기 구매자의 교체 수요가 늘고 신흥 시장의 비중이 커지면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하반기에 갤럭시 탭S의 판매를 확대하고 B2B(기업 간 거래)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련기사삼성전자 2분기 영업익 7조1900억 원…전년 比 25%↓(상보)삼성전자 '모바일 쇼크', "경쟁 심화, 하반기 개선 불확실"(종합) #2분기 #삼성전자 #컨퍼런스콜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