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삼성전자는 평면과 커브드 화면을 하나의 TV로 즐길 수 있는 78형 벤더블 UHD TV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벤더블 UHD TV는 평면 화면이나 TV 화면 측면이 안쪽으로 오목하게 휜 커브드 화면을 선택할 수 있어 원하는 대로 시청 방식을 바꿀 수 있다.
'UHD 디밍' 기술로 화면을 더 세밀하게 나눠 명암비와 컬러를 강화했고 크리스탈 블랙 패널을 적용해 난반사를 낮추고 선명도를 향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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