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내달 4일 단국대병원 가정의학과 정유석 교수를 초청해, 관내 기업체인 ㈜삼양컴텍에서 '찾아가는 안성평생학습대학'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찾아가는 안성평생학습은 시민(기관· 단체)이 희망하는 강좌를 신청하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강사를 파견하는 시의 특화된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날 강연주제는 '누구나 되는 100세 건강법'으로, 스트레스와 운동부족 술· 담배 등으로 인해 발생되는 비만과 고혈압 등에서 벗어나기 위한 생활습관 및 식생활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들어 총8개 기관에서 교육을 신청했으며 ,그 중 2580부대 등 3개소를 방문해 찾아가는 평생학습대학을 운영했는데 BMC(주) 등 5개소는 8월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참석이 어려운 직장인들에게 ‘찾아가는 평생학습대학’의 운영을 통해 수준 높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관심 있는 시민 또는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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