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선진 교통문화정착 종합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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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3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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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이 행복한 구미!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구미시는 ‘시민이 행복한 민선6기’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효율적인 주차관리를 통해 도로이용의 효율성 극대화를 도모하고, 시민편의를 증진시키고자 종합대책을 마련해 지속적인 시행에 들어갔다.

이를 위해 시는 관주도에서 탈피해 수준 높은 시민자율참여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기초질서지키기 준법운동을 중심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또 차량대수 증가에 따른 주차 공간부족으로 인한 효율적인 주차관리 방안으로 도심주변에 주인 없는 나대지가 각종 쓰레기와 고양이 등이 들끓고 있어 임대 정비 후 ‘시민이 행복한 공영주차장’으로 조성하고, 임시주차장 확보, 탄력적인 주차허용구간 및 노상주차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곡각지점, 횡단보도, 인도, 버스승강장, 자전거전용도로 등 5종류의 절대주차금지구역에 대하여는 시민생활 최대불편지역으로 지정해 주차 시 문자알림 없이 즉시 단속해 편리하고 안전한 도로소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6월부터 시행한 주․정차 사전단속 ‘문자 알림제’는 그동안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3만6000여명의 회원이 가입했으며, 시민들의 주․정차금지구역에 대한 인식, 함정 및 편파주의 단속이라는 오해에 대한 해소 등에 크게 기여했으며, 불법 주․정차 근절에 대한 시민들의 솔선 참여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시는 문자알림서비스 미가입자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읍․면․동, 관변단체, 자생단체 등을 중심으로 가입을 적극 권장해 연말까지 10만명이 가입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이성칠 구미시 교통행정과장은 "젊은 도시 역동적인 43만 구미시민들께서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범시민 참여 캠페인에 적극적인 동참과 불법 주․정차단속 사전문자 알리미 신청에 많은 시민들이 가입해 줄 것을 당부하며, 불법주․정차 단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43만 시민들에게 감동을 드릴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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