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한국정책금융공사는 31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온렌딩 대출 중개은행 및 기술신용정보 제공기관의 담당 임원을 초청해 기술금융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온렌딩 대출은 민간은행에 대출자금을 위탁하는 간접대출 방식을 말한다.
간담회는 지난달부터 시행된 기술금융 온렌딩과 외국환평형기금 대출 지원과 관련해 관련 기관의 협조와 제도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진웅섭 사장은 "창조·혁신경제 실현을 위한 솔루션의 한 수단인 기술금융 온렌딩과 외평기금 대출에 대해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한다"며 "각 참여기관간의 소통·신뢰·협업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