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30일 저우융캉(周永康) 전 상무위원 겸 정법위원회 서기가 비리 등 혐의로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음이 알려지면서 중국 신문들도 이 소식을 ‘헤드라인’으로 다루며 대서특필했다. 중국 최고 지도부인 상무위원 출신이 당국 조사를 받는 것은 처음있는 일로 시진핑(習近平) 주석이 진짜 ‘호랑이(고위급 인사)’를 잡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