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브웨이, 국내 가맹점 100호점 오픈 초읽기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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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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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창업시장, 써브웨이로 통했다! 2015년 300호점 오픈 목표

아주경제 라이프팀 기자 =  전 세계 4만여 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프랜차이즈 써브웨이가 국내 창업 시장에서도 진가를 발휘하며 100호점 오픈을 코앞에 앞두고 있다. 이는 써브웨이 코리아(콜린클락 대표)가 국내에 들어온 지 8년 만에 이룬 성과이다.

한국 써브웨이에 따르면 현재 운영 중인 가맹점은 전국 99곳으로 최근에는 100호점 가계약을 마쳤다. 늦어도 8월 8일까지는 100호점 오픈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써브웨이는 몇 년 전부터 불기 시작한 웰빙 바람과 맞물려 수요가 증가하였다. 국내 창업시장에서 탄력 받을 수 있었던 것은 크게 증가한 웰빙 수요에 써브웨이만의 차별화 된 가맹 시스템 전략들이 더해지면서 예비 창업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기 때문이다.

써브웨이는 점주가 성공해야 본사도 성공하는 상생구조를 가지고 있다. 여기에 식자재의 재고율이 제로에 가까운 오더투 메이드 방식과 전 세계에 4만 여개가 넘는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는 창업의 안정성, 점포수에 비례해 늘어나는 광고 판촉비 등과 같은 차별화된 가맹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점포수에 비례해 광고 판촉비가 늘어나는 가맹시스템은 브랜드 인지도 확보에 도움이 됐다. 지난해 여름 KBS 드라마 ‘굿닥터’ PPL 협찬을 시작으로 같은 해 겨울, ‘총리와 나’ PPL 협찬을 진행하면서 높은 인지도를 확보했다. 또한 올해 4월부터는 SBS 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와 KBS 드라마 ‘빅맨’에 PPL 협찬을 진행하며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누렸다.

관계자는 “써브웨이가 한국시장에서도 잘 적응한 것 같아 뿌듯하다”며 “2015년도까지 300호점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가맹점들에 대한 더욱 다양한 지원과 소비자들의 혜택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국내 100호점 돌파를 앞두고 있는 써브웨이는 100호점 오픈과 함께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가맹문의 02-797-5036)

[써브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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