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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제공]
이날 병원관계자와 투병중인 군인 등 200여명이 참여해 콘서트를 즐기고 열정적으로 재능을 뽐낸 출연팀들을 응원하며 열광의 무대를 만들었다.
이번 콘서트는 고양시의 위탁을 받은 사단법인 희망의 소리(이사장 서광선)가 지난 5월부터 준비한 공연으로 특히 2부 출연 청소년 10팀은 고양시 인구 100만 돌파를 축하하며 앞장서 재능을 기부해 이뤄졌다.
1부는 전문연주자 클래식기타리스트 정욱, 플루티스트 김채림이 재미있게 듣는 클래식, 뮤직게임 등 환자가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공연을 기획한 사단법인 희망의소리 정은경 상임이사는 “자발적으로 흘린 땀과 노력으로 사람들에게 기쁨을 준 경험을 한 청소년들은 건강한 시민의 일원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앞으로 고양시를 행복도시로 만들기 위해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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