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8월29일까지 시민대상 후보자 접수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자랑할만한 으뜸시민인 시민대상을 공모한다고 31일 밝혔다.

세종시는 8월 1일부터 29일까지 지역사회 발전과 건전한 시민사회 기풍조성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제2회 세종시 시민대상’ 수상 후보자를 8월 1일부터 오는 8월 29일까지 추천‧접수 받는다.

세종시는 △지역사회개발 △교육‧문화‧체육 △사회봉사‧효행 △특별공로상 등 총 4개 부문에 대해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 후보자는 각 부문별 공적이 현저한 사람으로 공고일(8월 1일) 현재 세종시에 거주하고 있어야 하며, 특별공로상은 별도의 거주 제한을 두지 않는다. 후보자 추천은 각급 기관‧사회단체의 장, 전문대학 이상의 총‧학장, 읍‧면‧동장 등이 할 수 있으며, 시민 20명 이상의 연서로도 할 수 있다.

추천서, 이력서, 공적조서 등 공적 증빙서류를 세종시 자치행정과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 2차례의 심사위원회 등을 거쳐 오는 9월 중 최종 선정되며, 시상은 오는 10월 세종축제 개막식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 홈페이지(www.sej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순기 자치행정과장은 “각계각층에서 묵묵히 일하며 세종시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분에게 시민대상이 돌아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추천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의전화 : (044-300-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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