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행복도시 첫마을 주변 임시주차장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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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3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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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소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과 LH세종특별본부(본부장 조현태)는 행복도시 첫마을 주변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임시주차장을 확충하겠다고 31일 밝혔다.

현재 첫마을 주변에는 임시주차장 3개소, 총 600면이 설치되어 있다. 하지만, 최근 점심시간 등에 이를 초과하는 주차수요로 인해 불편이 발생하고 있다.

또한, 2-2생활권 주택사업이 시작되면 임시주차장 200면을 폐쇄(7월말)하고, 2생활권 환승주차장 착공과 함께 임시주차장 300면도 추가로 폐쇄하게 된다.

이에 따라 행복청과 LH는 주변 미매각 토지를 임시주차장으로 신규 확보하여 주차장 600면을 조성키로 하였다. 그렇게 되면 임시주차장은 당초 총 600면에서 100면이 늘어난 총 700면이 된다.

추가되는 임시주차장은 BRT도로변 주상복합용지에 설치되며, 현재 평탄화, 김현기 교통계획과장은 “이번 임시주차장 확충으로 첫마을 주차문제는 상당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차상황 등을 지속 관찰해 필요시 신속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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