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중화권 스타 주걸륜(周杰倫·저우지에룬)의 예비신부 쿤링(昆凌)이 결혼도 하기 전부터 예비 시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표현했다.
쿤링이 30일 대만 가오슝(高雄)에서 열린 골프대회 게스트로 참석한 자리에서 “예비시어머니가 친어머니처럼 내게 너무 잘해 주셔서 항상 감동한다”고 밝혔다고 중국 포털 시나닷컴이 31일 대만매체를 인용해 보도했다.
또 그는 “정말 진정한 내 짝을 만난 것 같다”며 내년 초 남친 주걸륜과의 결혼에 대한 설레임을 내비쳤다.
주걸륜은 지난 6월 24일 타이베이에서 열린 대만 최대 가요 시상식인 금곡장(金曲奬)에 참석한 자리에서 내년 1월경 쿤링을 아내로 맞이할 것이라고 공개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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