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사진=CJ E&M]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대한민국 한여름 헌팅 명소를 한껏 달아오르게 할 신인그룹 빌지(BillZ)의 ‘헌팅가자(feat. 안영미)’ 디지털 싱글 앨범이 오는 30일(수) 정오에 발매됐다. 이번 앨범에는 19금 개그의 최강자 안영미와 명품 조연 조달환이 각각 후렴구와 자켓사진에 전격 참여해 더욱 눈길을 끈다.
빌지의 ‘헌팅가자’는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는 쉬운 멜로디에 격렬한 사운드의 일렉트로닉 댄스곡으로, 역동적인 여름 분위기를 한층 북돋아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쉴 새 없이 들썩이는 클럽 뮤직으로도 걸 맞는 빠른 비트의 신나는 곡으로 지속적인 인기를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헌팅가자' 앨범 자켓사진]
중독성 강한 후렴구 ‘헌팅 헌팅 헌팅 헌팅 헌팅가자’를 비롯해 ‘맥주에 치킨 자리 깔어’ ‘여자 세 명이면 미스코리아’ 등 여름이면 헌팅객들로 붐비는 해수욕장에서 흔히 일어나는 해프닝을 가사에 고스란히 담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곡이다.
19금 티저 영상 공개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헌팅가자’는 앨범 발매 다음날인 오늘 7월 31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세로영상 원씬, 원컷으로 촬영한 이번 뮤직비디오는 스마트폰을 따로 돌릴 필요 없이 그대로 영상을 보면 된다.뮤직비디오에서는 실제 헌팅 현장을 방불케 하는 상황들을 재밌게 그려냈으며 중독성 강한 일명 ‘헌팅댄스’를 담아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빌지 프로필]
한편 그룹 빌지(BillZ)는 ‘강녕’과 ‘VERY’로 구성된 남녀 혼성 힙합 듀오로, 이번 앨범에서 랩과 보컬, 작사·곡, 티저 및 뮤직비디오 제작 등 전반적인 프로듀싱에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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