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작가로는 중국 북경에서 활동하고 있는 리우샤오레이, 리쥔, 왕스로옹, 투샤오후이, 비홍리앙 등과 스튜디오 출신 작가인 이경화, 박영학, 강기훈, 김준기, 최현석 등 총 10명이 함께한다.
이번 전시는 ‘촉’이라는 주제로 양국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조우함으로써 국제미술의 동향과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참여 작가들의 역량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마련되는 전시로서 그 의미가 크다.
중국은 현재 무한한 잠재력과 욕망이 움직이는 국가다. 이번 전시를 통해 중국 현대미술이 다루고 있는 복잡성, 개인성, 분위기, 내용 등 새로운 시도에 대한 에너지와 다양성을 재조명해 볼 수 있다.
전시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상당구 용암동 소재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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