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31일 낮12시 46분경 인천시 중구 신흥동 소재 A아파트 엘리베이터앞에서 손모씨(49)가 자신의 몸에 기름을 뿌리고 분신해 그 자리에서 숨졌다.
손씨를 제지하던 손씨의 부인과 2명의 자녀는 연기를 흡입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손씨가 이날 경매로 넘어간 자신의 집에서 강제집행에 의해 퇴거된것에 격분해 일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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