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아가타 파리는 1일 새로운 뮤즈로 배우 박신혜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아가타 파리 관계자는 "새 얼굴인 박신혜는 러블리한 느낌,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는 감각적인 스타일과 뛰어난 패션 센스로 브랜드와 닮은 점이 많다"며 "주 타깃 층인 20대는 물론, 국내외 고른 연령층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박신혜의 활약과 아가타 파리의 새로운 컬렉션이 시너지를 일으킬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공개된 아가타 파리 가을·겨울 시즌 화보에서 박신혜는 브랜드 시그니처인 '스코티'가 돋보이는 컬렉션과 얇은 라인의 팔찌와 쁘띠사이즈의 시계 등을 레이어드 해 여성스러운 선을 강조했다.
또 손가락 마디마디에 너클링으로 포인트를 주는 등 직접 고른 주얼리로 트렌디하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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