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연기파 배우 최민식이 한국은 물론 미국까지 휘어잡았다.
최민식의 활약에 힘입어 국내 영화 '명량'과 할리우드 영화 '루시'가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30일 개봉한 '명량'은 첫날에만 68만 2882명을 모으며 한국영화 오프닝 최고 기록을 세웠다. 또한 최민식의 할리우드 진출작인 '루시' 역시 현재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중이다.
'루시'는 상영된지 2주차에 접어들었지만 변함없이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한국과 미국에서 '명량'과 '루시'가 1위를 차지하자 '믿고 보는' 최민식 파워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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