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전력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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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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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파주시는 오는 8일까지 하절기 식품안전관리를 통한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관내 수산물, 김밥 및 도시락 취급업소 136개소를 대상으로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식품원료 구입과정부터 조리, 보관 및 판매까지 전 과정에 대한 정밀 점검을 실시해 취약부분을 과감히 개선하여 위생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식중독예방 교육 교재를 활용하여 영업주 및 조리종사자에 대한 맞춤형 방문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적발위주의 단속에서 벗어나 업소 자체적으로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현장 위생교육 및 홍보물 배부 등 계도와 교육에 중점을 두고 점검하고 있으며, 식중독 3대 요령인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를 집중 교육 홍보하여 식중독사고 및 식품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 달초까지 집단급식소 및 위탁급식소 276개소, 45평 이상 식품접객업소 893개소, 터미널 및 휴게소 인근 업소 27개소 위생 점검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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