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문식 기자 =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신임 사무총장을 3선의 유승민 의원에게 맡기기로 방침을 정했지만, 본인이 고사하고 있어 최종 확정이 늦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무성 대표는 미국을 방문 중인 유승민 의원과 직접 통화를 시도했지만 성사되지 않았고, 간접적인 사양의 뜻만 전달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무성 대표는 현재 유승민 의원에 대한 설득을 진행 중이다. 하지만 유 의원이 뜻을 굽히지 않을 경우 새로운 인물을 원점에서 검토해야 하는 상황이다.
대구 동을이 지역구인 유승민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이 야당대표를 지내던 시절 비서실장을 맡아 보좌한 원조 친박으로 분류된다.
김무성 대표는 미국을 방문 중인 유승민 의원과 직접 통화를 시도했지만 성사되지 않았고, 간접적인 사양의 뜻만 전달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무성 대표는 현재 유승민 의원에 대한 설득을 진행 중이다. 하지만 유 의원이 뜻을 굽히지 않을 경우 새로운 인물을 원점에서 검토해야 하는 상황이다.
대구 동을이 지역구인 유승민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이 야당대표를 지내던 시절 비서실장을 맡아 보좌한 원조 친박으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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