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세 경기만에 안타 쳤으나…

  • 일본프로야구, 타율 3할 아래 그대로…소프트뱅크는 2-5로 져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4번타자 이대호(32)가 세 경기 만에 안타를 쳤다.

이대호는 1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돔에서 열린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방문경기에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볼넷 1개와 몸에 맞는 공 1개를 얻어내고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7월30∼31일 연달아 4타수 무안타에 그친 이대호는 세 경기만에 안타를 쳤다. 타율은 0.293 그대로다.

이대호는 1회초 유격수 땅볼을 친 후 3회 2사 1루에서 좌전 안타를 때렸다.

소프트뱅크는 2-5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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