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은 1일 일본 효고현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와의 홈경기에 4-4로 균형을 이룬 9회초 마운드에 올라 무실점으로 이닝을 지켰다.
오승환은 안타와 볼넷, 폭투까지 내줬지만 실점 위기를 무사히 넘겼다.
오승환은 선두타자와 둘째 타자를 삼진으로 잡았다.
오승환은 그러나 구로바네 도시키를 삼진으로 잡으면서 대량 실점 위기를 무사히 넘겼다.
이날 승패없이 홀드를 기록한 오승환은 올해 1승2패25세이브로 센트럴리그 구원 부문에서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한신은 연장 10회말 결승점을 뽑아 5-4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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