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새로운 무지개 멤버 심형탁 ‘꿀 복근+피규어 사랑+효심’ 매력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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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2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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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혼자산다]

아주경제 조성필 기자 = 새로운 무지개 멤버 심형탁이 남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1일 밤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새로운 무지개 멤버로 배우 심형탁이 등장했다. 심형탁은 피규어를 모으는 취미로 눈길을 끌었고 2분 거리의 부모님을 모시고 살면서 고물상을 하시는 아버지를 돕는 등 듬직한 아들의 모습을 보였다.

심형탁의 방에는 온통 피규어 장난감으로 장식돼 있다. 아침에 잠을 깬 심형탁은 도라에몽 인형을 움직이며 피규어에 대한 애착을 보였다. 심형탁은 “매일 만져요. 기계 같은 것도 매일 틀어서 해보고”라며 “행복을 주는 것 같다. 함께 사진을 찍고 사진을 조금씩 올렸다. 심타쿠라는 별명을 갖게 됐다”며 자신의 취미에 자부심을 갖았다.

심형탁은 꿀 복근을 자랑하는 몸매로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심형탁이 아침부터 먹은 음식은 닮 가슴살 요리. 잡곡밥. 파프리카. 달걀흰자 통조림이었다. 심형탁은 “촬영하면 긴장하고 스트레스 받고 소주 한 병 마시고 잠들었다. 아저씨가 되더라”라며 “그걸 계기로 운동을 시작했다. 힘들어도 한 시간은 운동한다”라며 자기 관리에도 투철한 모습을 보였다. 실제로 심형탁 집의 온 가구에는 ‘먹지마’라는 스티커가 붙어있었다.

혼자 사는 심형탁은 빨랫감을 들고 2분 거리의 본가로 향했다. 심형탁은 부모님과 가까운 곳에서 사는 이유에 대해 “부모님이 제가 없으면 불안해해요. 가장 가까운 곳으로 집을 선택했다”라며 부모님을 생각하는 효자다운 모습을 보였다.

이어 심형탁은 장남감 가게를 들러 피규어를 구매한 다음 아버지를 만났다. 심형탁은 아버지의 트럭에 타 장남감에 대한 얘기를 나누며 따뜻한 부자 관계를 보였다. 심형탁은 “부모님과 함께 극장을 갑니다. 극장을 처음 데려갔을 때 어머니가 캐러멜 팝콘을 보고 놀라셨다”라며 부모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보였다.

이어 심형탁은 옷을 갈아입고 고물상 일을 돕기 시작했다. 심형탁은 “빨리 잘 돼서 아버지 어머니 더 편하게 해드리고 싶다”라며 “아버지 친구 분이 안 나오면 나가서 돕는다”라고 말했고 무지개 멤버들은 하나같이 감동한 모습을 보였다. 전현무는 “효도에 대한 교육용 비디오 같다”라며 새로운 멤버인 심형탁의 모습에 감탄했다.

피규어 수집과 꿀 복근, 그리고 남다른 효심을 자랑하는 심형탁을 보며 노홍철은 “데프콘, 이성재를 합친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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