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리가 어색하다는 천이슬, 과거 섹시 화보서 상의 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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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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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이슬[사진=온란이 커뮤니티]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개그맨 김기리가 천이슬과 어색하다고 털어놓은 가운데 천이슬의 과거 섹시 화보가 화제다.

최근 인터넷 게시판에서는 ‘천이슬 맥심 화보’라는 글과 함께 천이슬의 맥심 화보가 공개돼 눈길을 사로 잡았다.

공개된 사진 속 천이슬은 과감한 검은색 란제리에 가터벨트, 핫팬츠 의상 등볼륨 몸매를 강조한 속옷으로 중무장했다. 사진은 천이슬이 지난 2011년 촬영한 '맥심' 화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근 진행된 KBS2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 녹화에서 김기리는 천이슬에 대해 "선배 개그맨 양상국의 여자친구인 천이슬을 어떻게 대해야 할 지 몰라서 함께 있는 내내 어색했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천이슬도 "체험 2박3일 중 마지막 날 드디어 김기리와 처음으로 말을 섞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기리는 "그동안 선배의 여자친구에게 말을 놓기가 힘들어서 같이 있는 자리를 피했다"고 털어놓았고, 천이슬은 "편하게 대하라"며 어색한 분위기를 풀려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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