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 갑부 아니랄까봐… 만수르 3살 아들 거대 조개 케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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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2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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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르 아들[사진=만수르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만수르 아들이 3살 생일을 맞아 케익을 선물 받은 모습이 화제다.

최근 만수르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이 사진은 해변가가 보이는 모래사장 위에서 아들을 위해 조개로 만든 케익위에 3살 초가 꼽혔있다.

특히 실제 조개껍데기를 이용한 듯한 모습과 3살 아들의 키만한 거대한 케익이 눈길을 끈다.

만수르는 맨체스터시티의 구단주를 맡은 어마어마한 재산을 소유한 중동 부자다.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국의 왕자로도 알려져 있다. 국제 석유투자회사 회장, 아랍에미리트 현 부총리, 아랍에미리트 경마 시행체 회장, 영국 2위 은행 바클레이 최대주주, 벤츠 제조사 다임러 최대주주, 포르쉐·폭스바겐 주주 등의 다양한 타이틀을 갖고 있다.

한편 뉴욕시티는 25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램파드의 영입을 발표했다. 램파드와의 계약기간은 2년으로 주급이 9만 파운드(약 1억57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수르의 뉴욕시티는 메이저리즈 뉴욕 양키스와 맨체스터 시티가 공동 투자해서 만든 구단으로 내년 3월부터 MLS에서 참가하는 신생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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