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잼버리는 ‘더 잼버리, Just Jamboree’라는 주제로 다양한 친환경 활동과 경상북도, 상주시의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되고 있다.
승마, 패러글라이딩, 상주시티트레킹, 서바이벌, 오리엔티어링 외 20여가지의 체험활동과, 전 세계 청소년들이 경상북도, 상주시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5박6일간 외국 청소년들과 함께 캠핑하며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가하고 있다.
이번 잼버리에 참가하는 해외참가국 중에는 일본, 카자흐스탄, 팔레스타인, 우간다, 미국, 홍콩, 필리핀,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네팔 외 30개국 청소년들이 참가해 잼버리를 함께 즐기게 있다.
함종한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는 “올해 잼버리는 세월호 사건으로 많은 어려움 속에서 진행했다며, 대원들이 잼버리장에서 아무런 사고 없이 즐겁게 잼버리를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4년마다 펼쳐지는 잼버리(jamboree)는 전 세계에서 모인 청소년들이 문화교류와 친교활동을 통해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국제적인 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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