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 시즌5'(이하 'SNL 코리아')는 크루쇼 특집으로 꾸며졌다. 특히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이 특별 출연해 영화 '명량'을 패러디했다.
이날 'SNL 코리아'에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채 출연한 김서연은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입니다. 세계평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고 인사했다. 일본인으로 분장하고 자신을 향해 "카와이"라고 외치는 김민교를 칼로 찔렀다. 이에 신동엽은 "세계 평화를 위해 정말 노력하시는군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세계평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미스코리아들의 단골멘트로 이순신과 일본인들 사이 싸움을 막아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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