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희건설은 충북 제천시 화산동에 '제천 서희스타힐스'의 분양을 시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5층, 7개동, 전용 62~84㎡, 총 399가구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제천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중앙선 복선전철 및 태백선 이용이 편리하다. 지방도 82호선, 국도 38번, 제천IC, 남제천IC 등을 통해 지역 내·외로의 진·출입이 용이하다. 올 하반기에는 평택~제천고속도로(동서고속도로)가 개통될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610만 원대로 책정됐다. 입주는 2016년 8월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5일 1순위, 6일 3순위 접수를 거쳐 12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오는 18~20일 진행한다.
동광건설은 부산 사하구 신평1동 산95번지 일대를 개발한 '부산 신평 LH천년나무'를 분양한다. 최고 22층, 13개동, 전용 △74㎡ 222가구 △84㎡ 678가구 등 총 900가구로 이뤄진다. 사하구 지역은 산업단지 주거 수요와 주변 노후주택 이주 수요가 풍부한 곳으로 평가받는다. 신규 주택 공급이 드물었던 곳으로 공급 가뭄이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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