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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박인식 SK텔레콤 사업총괄(오른쪽)과 홍봉성 라이나생명 대표이사가 지난 1일 라이나생명 본사에서 양사 ICT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SK텔레콤은 라이나생명에 모바일 마케팅 플랫폼을 제공하고 멀티미디어 기반의 양방향 텔레커뮤니케이션을 이달 말부터 단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통화 플랫폼인 'T전화'의 핵심 기능을 라이나생명의 텔레마케팅에 적용한다. 또 SK텔레콤이 제공하는 롱텀에볼루션(LTE)영상 통화 기반의 모바일 광고 플랫폼 서비스인 ‘AoA’(Ad on Air) 서비스를 라이나생명의 영상 통화 광고 서비스에 활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양사는 이번 협약식에서 SK텔레콤의 빅데이터 처리 기술 및 분석 솔루션 등의 노하우를 향후 라이나생명의 고객 패턴 분석 및 데이터 컨설팅 등에 적극 제공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홍봉성 라이나생명 대표이사는 "양사가 가진 경쟁력을 결합해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과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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