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정부포상 및 교육감 표창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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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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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세종교육감(왼쪽)이 공로가 있는 소정초교 박종대 교장께 근정포장을 전수하고 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 1일 조치원대동초등학교 소강당에서 '제33회 스승의 날 기념 유공교원에 대한 정부포상 전수식'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정부포상을 받는 교원은 총 3명으로 훈격별로는 근정포장 1명, 대통령표창 1명, 국무총리표창 1명이다.

근정포장을 받은 박종태 소정초등학교 교장은 40년간의 교직생활 동안 인성교육 중심의 수업을 강화했으며, 상향식 의견 수렴 및 창의적 학교 운영으로 학교 교육력을 제고해 예정・읍면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

이어 대통령표창은 박재현 성남중학교 교장, 국무총리표리창은 박정숙 새롬중학교 교사가 각각 수여받았다.

교과지도, 생활지도, 진로・직업교육, 교육혁신지원, 평생・복지・봉사 등의 분야에서는 16명이 교육부장관 표창을, 47명이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한편, 이번 행사는 교육에 헌신・전념하고 교육발전에 크게 기여한 우수교원을 치하하기 위한 것으로 당초 지난 5월 예정돼 있었지만 세월호 참사가 발생하면서 약 2개월 동안 행사가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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