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타이틀곡 선정 이유 “곧 서른, 요즘 아이돌보다는 성숙해야죠”

[사진 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그룹 JYJ(김재중, 박유천, 김준수)가 ‘백 시트(BACK SEAT)’를 타이틀곡으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JYJ 정규 2집 ‘저스트 어스(JUST US)’ 발매기념 기자간담회가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홀에서 열렸다.

이날 JYJ는 타이틀곡 선정 이유에 대해 “우리도 생소한 스타일의 곡”이라면서도 “우리가 JYJ이기 때문에 해당 곡을 더 타이틀곡으로 선정하고 싶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우리가 다 곧 서른 살이 되는데 요즘 아이돌보다 좀 더 성숙한 느낌을 표현하고 싶었다”며 “자연스럽게 표현된 거 같아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3년 만에 발매한 ‘저스트 어스’에는 타이틀곡 ‘백 시트’를 비롯해 ‘소 소(So So)’ ‘새벽 두시 반’ ‘레팅 고(LETTING GO)’ ‘7살’ ‘대디, 유 데어?(DAD,YOU THERE?)’ ‘렛 미 씨(LET ME SEE)’ ‘서른’ ‘바보보이(BABOBOY)’ ‘11디어 제이(11DEAR J)’ ‘크리에이션(CREATION)’ ‘발렌타인(VALENTINE)’ 등 13곡이 수록됐다.

‘백 시트’는 섹시한 그루브와 멜로디가 인상적으로 JYJ만의 느긋하고 끈적이는 매력이 귀를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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