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김준수 “아시아투어 기대, 맛집도 찾아다닐 것”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그룹 JYJ(김재중, 박유천, 김준수)가 아시아투어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JYJ 정규 2집 ‘저스트 어스(JUST US)’ 발매기념 기자간담회가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홀에서 열렸다.

이날 김준수는 “가서 현지 팬들을 만난다고 생각하니 설렌다”며 “특정 지역에서의 맛집을 가서 푸짐하게 먹는 것도 기쁨 중 하나”라고 말했다.

그는 “솔로로 투어를 할 때는 저녁에 심심했는데 이제 멤버들과 룸서비스를 시켜놓고 수다를 떨 것 같다”며 “대화를 나눌 때 재미있다. 올해 하반기 활동이 기대된다”고 고백했다.

3년 만에 발매한 ‘저스트 어스’에는 타이틀곡 ‘백 시트(BACK SEAT)’를 비롯해 ‘소 소(So So)’ ‘새벽 두시 반’ ‘레팅 고(LETTING GO)’ ‘7살’ ‘대디, 유 데어?(DAD,YOU THERE?)’ ‘렛 미 씨(LET ME SEE)’ ‘서른’ ‘바보보이(BAB.OBOY)’ ‘11디어 제이(11DEAR J)’ ‘크리에이션(CREATION)’ ‘발렌타인(VALENTINE)’ 등 13곡이 수록됐다.

‘백 시트’는 섹시한 그루브와 멜로디가 인상적으로 JYJ만의 느긋하고 끈적이는 매력이 귀를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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