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예보] 중부지방 5~20mm 비..남부지방 10~40mm 비..태풍 할롱 북상 주말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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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4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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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예보] 중부지방 5~20mm 비..남부지방 10~40mm 비..태풍 할롱 북상 주말 영향[사진=날씨예보 태풍 할롱 북상 기상청 홈피]

'날씨예보' '태풍 할롱 북상'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오늘 날씨는 태풍 나크리가 소멸되고 열대저압부로 바뀌면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오다가 서울을 시작으로 대부분 그치겠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열대저압부의 영향을 받다가 변질된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오다가 서울·경기도를 시작으로 서쪽지방은 대부분 그치겠고, 강원도영동은 낮 동안에 가끔 비가 오겠다.

열대저압부(TD)는 태풍으로 발달 직전 또는 약화 직후의 저압부로 성격은 태풍과 유사하나, 최대풍속 17m/s미만인 경우를 말한다.

예상 강수량(4일 05시부터 24시까지)은 ▶남부지방(경상남북도는 내일까지), 제주도 ; 10~40mm ▶중부지방(강원도영서와 충청북도는 내일까지), 울릉도.독도, 북한(내일까지) : 5~20mm이다.

내일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강원도영서와 충청북도,경상남북도에서 비가 오다가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다.

한편, 태풍 나크리 경로를 따라 북상하는 태풍 할롱은 현재 필리핀 마닐라 동쪽해상을 지나고 있으며 한반도는 주말쯤 태풍 할롱의 영향권에 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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