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로 가능한도, 최저금리상품 및 은행 한번에 확인 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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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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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라이프팀 기자= 지난달 3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시중은행의 6월 신규 취급액 기준 가계대출 금리는 연3.94%로 전달보다 0.08% 포인트 하락했다.

관련 통계가 시작된 1996년 이래 가장 낮은 수치이며, 2008년 연 7%대였던 가계대출 금리는 2009년 5%대로 하락했고 2012년 8월에는 4%대로 진입했다. 전 세계적으로 돈을 많이 풀면서 저금리 기조가 이어져 가계대출금리가 2년여 만에 다시 4%대에서 3%대로 하락하였다.

현재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금리는 3.3~4.8%대로 형성되어 있으며 각 은행 및 지점별로 상이하다. 금리가 낮아져 이용자에게 유리한 것도 있지만 이달부터 LTV가 70%로 상향됨에 따라 시중은행에서 담보대출로 받을 수 있는 금액이 10~20% 증가되었다.
 

[사진 = '금리비교' 뱅크앤가이드 제공]


서울 서초구에 거주하는 자영업자 차모(43) 씨는 9억5000만 원 시세의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다. 투자를 위해 저금리 아파트담보대출을 종종 이용하는 차씨는 지난 7월까지는 아파트담보대출이 4억7500만 원만 가능했다. 그러나 이번 LTV가 70%로 상향되면서 차씨가 1금융권에서 이용가능한 대출금은 6억6500만 원으로 1억9000만 원이나 증가하였다. 이에 차씨는 1억9000만 원의 금액을 추가로 받으며 저금리은행으로 갈아타기를 결정하였고, 가장 낮은 금리를 찾고자 했던 차씨는 지인의 소개로 한 무료 금리비교사이트를 이용하게 되었다. 차씨는 신용정보 요구 없이 간단한 상담만으로 5년 고정금리 3.3%대의 은행을 바로 안내 받을 수 있었다.

LTV가 70%로 상향됨에 따라 차씨와 같이 증액하며 대환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또한, 기존의 주택담보대출이 시세가 떨어져 저금리대환이 어려웠던 이들도 저금리 은행으로 갈아타기가 가능해졌다. 대표적인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사이트인 뱅크앤가이드는 시중은행의 최신 상품데이터를 가지고 정확한 금리비교를 하여 최저금리 은행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단기간만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할 경우 금리보다는 중도상환수수료가 더 중요하기 때문에 보험사의 중도상환수수료가 없거나 낮은 상품의 비교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농협, 신협, 수협, 새마을금고, 저축은행, 캐피털사의 추가대출상품 비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뱅크앤가이드는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이외에도 각종 부동산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주택구입자금대출, 전세자금대출, 빌라담보대출, 주거용오피스텔담보대출, 단독주택담보대출, 경락잔금대출, 상가담보대출, 토지담보대출, 사업자아파트담보대출, 아파트후순위대출, 전세·월세후순위대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및 없는 대출의 금리비교가 가능하다.

각 부동산의 상담은 담당 전문가를 통해 안내되기 때문에 보다 정확한 금리비교 및 종합적인 컨설팅이 가능하다. 무료 상담신청은 홈페이지(http://www.bank-guide.co.kr) 또는 유선(02-876-3000)을 통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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