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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알바몬]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최고의 이색알바로 꼽힌 '거지알바'로 유명세를 탔던 한국민속촌이 새로운 아르바이트를 모집한다.
4일 알바몬은 한국민속촌과 함께 '500 얼음땡' 행사의 스탭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민속촌 진행스탭 아르바이트는 일반적인 진행스탭 아르바이트들이 단편적인 업무를 진행하는 것과 달리,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전래놀이인 '순라잡기(술래잡기)'를 모티브로 기획된 '500 얼음땡' 행사의 전장 통제 업무를 담당해, 호루라기를 불며 전장을 뛰어다니거나 얼어버린 참가자들을 통제하게 된다.
행사 진행동안 계속 뛰어야 하기 때문에 체육관련 전공자나 육상선수 등을 우선 채용하는 이색 우대조건도 붙었다.
근무기간은 오는 15일과 16일 양일간이며, 하루 8시간 일하게 된다. 근무 특전으로 스탭 티셔츠와 함께 행사 협찬사의 선물도 제공한다.
총 모집인원은 20명이며, 11일까지 알바몬에서만 지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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