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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방산부문 신입사원, 농촌 봉사활동으로 사회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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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4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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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매결연 마을 방문, 제초작업 및 과실 솎기 활동 펼쳐

3일 ㈜한화 방산부문 신입사원들이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한화]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한화 방산부문 신입사원 35명이 신입사원 입문 과정의 일환으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강원 철원군 마현리를 찾아 농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마현리는 2013년 9월 ㈜한화 방산부문이 도·농 교류 활성화와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고자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은 곳으로, 신입사원들은 마을 공동공간 제초작업, 비닐하우스 내 과실 솎기 등의 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농촌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입사원 최경덕 씨는 "농사일이 처음이라 실수도 하고 몸이 힘들기도 했지만, 봉사의 의미에 대해 느낄 수 있는 유익한 경험이었다"며 "이러한 경험을 발판 삼아 회사와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화 방산부문은 신입사원 연수 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한화의 기업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신입사원들이 나눔을 몸소 실천할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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