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중기중앙회 소상공인 국제전화 요금 할인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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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4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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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KT는 중소기업중앙회와 '001 중소기업요금제' 제휴를 맺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국제전화 요금 할인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KT는 요금제 가입 후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노트북 등을 제공하는 제휴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KT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국제전화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중소기업중앙회와 '001 중소기업요금제' 제휴를 맺었다고 4일 밝혔다.

'001 중소기업요금제'는 국가별로 캐나다(94%), 태국·호주·네덜란드·스웨덴·스페인·스위스(93%), 중국·홍콩·싱가포르·영국·프랑스·독일(92%) 등 표준요금 대비 최대 94% 할인된 국제전화 요금을 제공한다. 가입일로부터 별도의 해지 신청이 있을 때까지 적용된다.

또 해지에 따른 가입자 위약금 부담이 없으며 가입 후 최초 2년간 회선당 월 기본료 500원의 면제 혜택을 지원한다.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추천받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가입 방법은 중소기업중앙회 홈페이지(www.kbiz.or.kr) '국제전화 중소기업요금제 가입신청' 배너를 클릭하거나 올레닷컴(event.olleh.com)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아울러 KT는 업무제휴를 기념하기 위해 10월 말까지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노트북(100만 원 상당)과 던킨도너츠&커피 기프티쇼(3만 원 상당)를 9월, 10월, 11월 세 번으로 나눠 제공하는 제휴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당첨자는 9월 23일, 10월 21일, 11월 25일 올레닷컴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이벤트 참여와 이벤트 상세 내용설명은 올레닷컴(event.olleh.com)이나 국번 없이 100번 (휴대폰: 지역 번호 +100번)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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