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CS 스팸차단 앱 '후후' 다음과 서비스 콘텐츠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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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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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KTCS는 스팸차단 앱 '후후(WhoWho)'를 통해 구축한 스팸번호 데이터베이스(DB)를 오는 9월부터 포털사이트 다음에 제공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양사의 서비스 제휴에 따라 모바일에서만 확인 가능했던 후후의 스팸번호 정보 및 이용자 신고기록 등을 9월부터 다음에서도 볼 수 있게 된다. 특히 안드로이드 기반 앱인 후후의 사용이 어려웠던 iOS 사용자도 다음 검색을 통해 후후의 방대한 스팸정보 및 전화번호 DB 열람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임덕래 KTCS 임덕래 대표이사는 "이번 서비스 제휴로 웹에서도 실시간 스팸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사업분야에서 협력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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