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 둘째부터) 김종준 하나은행장과 우 산 아웅 미얀마 레구 타운쉽장, 이정세 하나 마이크로파이낸스 법인장 등 관계자들이 '하나 마이크로파이낸스(Hana Microfinance)' 법인 출범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하나은행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하나은행은 지난 3일 미얀마 서민금융을 위해 '하나 마이크로파이낸스(Hana Microfinance)' 법인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출범식은 미얀마 재무부, 마이크로파이낸스 감독원 등 정부 관계자 및 지역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나 마이크로파이낸스 첫 사업 구역인 레구 타운쉽에서 개최됐다.
하나 마이크로파이낸스는 레구 타운쉽 등 총 23개 타운쉽에서 농업 및 영세 가내수공업을 생계로 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영업을 개시한다.
김종준 하나은행장은 "미얀마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 행복을 나누며 성장하는 참된 서민금융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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