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올해부터 기존 방식과 달리 윷놀이·보드게임·신문 등을 활용한 실습·체험을 위주로 통계스쿨을 운용하며 특히 통계청이 개발한 교육용 통계패키지 '통그라미'를 활용, 학생 스스로 설문 결과를 분석하고 해석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안형준 통계청 통계정책과장은 "기존 통계교육이 시험 위주의 문제풀이 중심으로 이뤄져 학생들이 실생활에 통계가 필요함을 아는데 한계가 있었다"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사례와 체험을 통해 우리 실샐황에 통계를 활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통계스쿨 신청은 교육기부 센터(www.teachforkorea.go.kr)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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