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에게 별자리 관찰과 생태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별자리 가족캠프’는 2일 개장하여 16일까지 토·일요일과 8월 15일 1박2일 일정으로 총 3회 진행된다.
첫날 프로그램 운영은 5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별자리판 만들기 체험, 여름철 별자리관찰 등 프리젠테이션으로 저녁 7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학교 교실에서 진행되었다.
또한 가족 캠프파이어 시간에는 태풍의 영향으로 직접 불을 피우지는 않았지만, 문화재단 임종현(웃음치료사)강사 진행으로 가족 간 게임, 춤 콘테스트 등 화합의 시간이 되었다.
오늘 참가한 박모씨 가족은 “부천에 이렇게 좋은 자연이 있는 줄 몰랐는데 직접 참여해 보니 프로그램도 알차고 아이들에게도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 며 “내년에도 운영이 되면 또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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