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구리시(시장 박영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동구릉의 숲을 체험할 수 있는 '여름 생태학교'를 개설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동구릉의 숲과 식물, 곤충 등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생태학교를 개설했다.
생태학교는 오는 5~8일 초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생태전문 해설사가 체험학습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학교에서만 배우던 이론을 직접 만져보고 체험하는 학습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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