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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화투자증권 제공]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한화투자증권 임직원은 한화금융플라자 63지점에서 제3세계 아이들을 위해 직접 티셔츠를 만들어 보내는 자율봉사 프로그램인 라폴(라이프포트폴리오)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일 진행된 이번 활동은 티셔츠 페인팅 프로그램이다. 임직원들이 꿈을 주제로 각기 다른 메시지가 담긴 티셔츠를 직접 그리고 색칠해 제3세계 어린이들에게 보내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젊은 아티스트들이 꿈을 주제로 그린 밑바탕에 페인팅 키트에 동봉된 염색 물감, 큐빅, 단추 등으로 장식한 후 참여자 이름을 라벨에 기입해 티셔츠 페인팅을 완성했다. 완성된 티셔츠는 비정부기구(NGO)단체인 더프라미스를 통해 미얀마와 동티모르의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황성철 한화투자증권 인사지원팀 상무는 "사회공헌 활동은 한화의 중요한 기업 이념으로, 앞으로도 직원들이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나눔을 일상의 습관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라폴 프로그램은 최소 5명 이상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봉사팀을 구성해 재능기부, 노력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스스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기획하거나 원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봉사 활동을 원하는 사람들과 참여할 수 있어 임직원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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