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멜론 차트, 달달한 러브송 대세 '여름에 썸탄다'

[사진 제공=멜론]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7월 음악사이트 멜론 차트가 공개됐다.

멜론은 7월 한달간 가장 많이 사람들에게 사랑 받은 음원 순위를 공개했다.

1위는 San E, 레이나의 '한여름밤의 꿀'이 차지했다. 여름을 묘사한 상황과 달달한 가사가 인기의 요인으로 꼽힌다. 2위는 태양의 '눈, 코, 입'으로 지난 6월 3일 발매 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3위는 케이윌의 '오늘부터 1일(DAY 1)'이 자리했다.

이 밖에 윤하의 '우산', god의 '하늘색 약속', AOA의 '단발머리(Short Hair)', 정인·개리의 '사람냄새', Maroon5의 'Maps', 허각·정은지의 '이제 그만 싸우자', 울랄라세션·아이유의 '애타는 마음'이 10위 안에 안착했다.

본격적인 여름 시즌인 7월임에도 신나는 분위기의 여름 곡 대신 미디엄 템포의 달달한 러브송의 강세가 돋보이며 8월에도 남녀의 미묘한 관계를 다룬 사랑 노래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