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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술 건수, 브라질이 세계 1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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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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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성형수술 건수 브라질 세계 1위 ]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브라질에서 2013년 실시된 성형수술의 총건수가 가장 많았던 미국을 앞지르고 세계 최다가 됐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브라질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브라질에서 2013년 실시된 성형수술 건수는 149만 건으로 미국의 건수를 4만 건 이상 웃돌았다.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에서 성형수술이 성행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수술비 지급시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된 점과 브라질의 성형 수술 기술에 있다고 소개했다.

브라질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성형수술은 지방흡입과 실리콘 삽입 수술로 얼굴과 코와 관련된 성형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한편 코 수술의 경우 수술건수가 2011년에 4만 3809건에서 2013년에는 7만 7224건으로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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