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08/04/20140804154935288496.jpg)
여름캠프 '더위와 한판 승부'에 참가한 학생들이 바나나보트를 타며 즐거워하고 있다.[사진=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만균)은 지난달 29~30일 1박 2일간 경기 가평군 설악면 AK리조트에서 여름캠프 '더위와 한판 승부'를 열었다.
캠프는 청소년에게 새로운 스포츠에 도전하고, 배움을 통해 더운 여름을 슬기롭게 이길 수 있는 지혜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의정부지역 초·중학생 30여명이 참가, 플라잉 디스크 배우기, 수상스키, 웨이크보드를 체험하며 수상 스포츠의 친밀도를 높였다.
또 땅콩보트, 바나나보트, 플라이보트 등을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노만균 이사장은 캠프 현장을 직접 방문, 참가 학생들을 격려하고, 관계자들에게 청소년들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